요즘 주변을 보면 골프에 입문을 하신 분들이 정말 많아지신게 느껴지는데요. 저 역시 골프에 발담은지 얼마 안된 새내기라 그런지 요즘은 온통 골프에 관심을 가지며 지내고 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졌다고 골프즐기기를 쉴 수는 없겠죠? 오늘은 수도권에 위치한 강남에서 25분이면 갈 수 있는 동탄에 위치한 "리베라CC 골프라운딩" 후기를 포스팅해볼까하는데요. 초보골퍼들의 시선에서 골프라운딩 비용과 준비물 그리고 간단한 코스소개까지 해보도록 할께요!
회사퇴근 후 리베라CC 3부로 시작하는 야간라운딩을 다녀왔는데요.
첫 야간라운딩이라 긴장도 되고 설레이기도 하더라고요 ㅋㅋ
티오프시간이 6시이후였어서 골프장에 도착하니 이미 깜깜해졌네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골프장은 처음이었는데요.
주변 아파트단지 사이에 위치한 리베라 CC의 경치는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도심과 자연의 조합 이조합 추천! ㅋㅋ
로비에는 야간라운딩을 즐기려는 골퍼분들이 있었는데요.
이제 살짝 추워지는시기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북적북적은 이제 꺼려지더라고요.
드디어 야간라운딩 입장! 리베라CC는 총 4개코스 36홀로 되어있는데요.
체리힐, 파인힐, 레이크, 밸리코스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파인힐과 레이크코스 18홀 라운딩을 했는데요.
라운딩비용은 4인기준 1인당 그린피, 캐디피 , 카트포함 16만원이 들었네요.
야간라운딩이라 공을 날리면 찾을수 있을까 싶어
로스트볼을 많이 준비해갔었는데요.
생각보다 훨씬 밝아서 다행히 공을 많이 잃어버리지는 않았습니다.
시원하게 OB날린건 어쩔수 없는법이지만요ㅋㅋㅋ
요즘같이 쌀쌀해진 날씨에 야간라운딩 가신다면 핫팩, 간단한 간식류는 꼭 챙겨가세요.
라운딩 후반부에는 손이 차가워지면서 당이 필요하더라고요 ㅋㅋㅋ
다음 야간라운딩을 기약하며 그렇게 리베라CC의 첫라운딩을 마쳤습니다.
- EnJoy GGurong pa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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