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신성 메이슨 그린우드, 호날두와 루니 뛰어넘을 차세대 공격수!

신이 내린 재능으로 전 세계 축구계를 평정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압도적인 골결정력과 돌파능력을 자랑하며 박지성 선수와 함께 수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린 웨인 루니 이 두 선수의 공통은 무엇일까요?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을 이끈 레전드 선수라는 점인데요. 여기 그들의 아성에 도전 할 만한 새로운 맨유의 신성으로 떠오르는 선수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차세대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Mason Greenwood)인데요. 오늘은 영국 국가대표팀 공격의 미래이자 맨유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매김 할 메이슨 그린우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이슨 그린우드의 풀 네임은 메이슨 윌 존 그린우드(Mason will john greenwood)인데요. 줄여 서 메이슨 그린우드로 불립니다. 메이슨은 2001년 잉글랜드 태생으로 이제 겨우 18세인데요. 키 181 cm, 몸무게 70 kg의 호리호리한 피지컬를 기반으로 탁월한 축구재능을 이제 막 뽐내고 있는 전 세계 축구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유망주 중 한 명입니다. 2019년 3월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첫 데뷔전을 치른 신인선수인데요. 2018-2019 시즌에는 대부분 후반에 교체선수로 투입이 되면서 1군 경험을 쌓는데 만족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데뷔 시즌 첫해에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던 메이슨 그린우드는 바로 이듬 해인 2019-2020 시즌부터 왜 본인이 호날두, 웨인루니와 함께 언급이 되며 주목받는 차세대 공격수인지를 서서히 증명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메이슨 그린우드는 올해 총 29경기에 출전해서 프리미어리그 8골, 유로파 리그 5골, FA컵과 리그 컵에서 각각 1골을 기록하는 29경기 15골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마커스 래쉬포드와 앙토니 마샬이라는 걸출한 공격수가 자리잡고 있어 교체출전을 통해 기록한 성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그린우드 선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솔샤르가 “그린우드는 내가 본 최고의 피니셔 중 하나다. 그는 박스 안과 바깥 어디서든 활약할 수 있고 속도도 매우 빠르다. 또 현재 계속해서 좋은 선수로 발전 중인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정말 특별한 선수다.” 라고 언급할 만큼 정말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메이슨 그린우드 선수인데요.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슛스킬은 이미 완성된 선수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나이에 걸맞지 않은 골대 앞에서의 침착함은 EPL 최고의 골게터로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국내팬들에게는 이름 때문에 초록나무라는 별명을 가진 그린우드 선수는 순간 스피드가 40km/h에 육박할 정도로 빠른 스피드도 겸비했는데요. 정말 공격수가 갖춰야 할 기본요소는 다 가진 본 네이처 공격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한 때 인터넷에 그린우드의 실력에 버금갈만한 미녀 여자친구와의 사진으로 정말 어린나이지만 다 가진 축구선수다라는 얘기도 나오곤 했는데요. 이제 막 본인의 재능을 뽐내기 시작한 메이슨 그린우드 선수를 주목해 보신다면 프리미어리그 축구를 즐기시는데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 같네요. 프리미어리그가 다시 재개 된 만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를 보실 분들은 메이슨 그린우드를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 EnJoy GGurong pap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