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신성 엘링 홀란드, 호날두와 메시를 뛰어넘을 슈퍼스타!

전 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키는 화려한 드리블과 정교한 슈팅능력 그리고 날카로운 패싱능력까지 그야말로 축구계의 신 리오넬 메시, 전매특허 강력한 무회전 프리킥에 엄청난 돌파능력과 압도적인 점프력의 헤딩슛을 겸비한 축구계의 또다른 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죠. 그 동안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를 논할 때면 항상 이 두 선수가 타이틀을 양분해서 가져갔었는데요. 포스트 메시와 호날두는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논쟁은 언제나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네이마르, 음바페, 아자르, 스털링 등 다양한 축구스타들이 언급되고는 했는데요. 여기에 한명이 또 추가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바로 노르웨이산 폭격기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 선수인데요. 축구계는 지금 새로운 차세대 슈퍼스타의 탄생에 매우 고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은 포스트 메시, 호날두를 뛰어넘을 재능을 겸비한 차세대 레반도프스키! 엘링 홀란드(Erling Haland)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엘링 홀란드(Erling Haland)는 2000년 생(만 19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압도적인 피지컬을 보유한 공격수인데요. 194cm의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피지컬 밸런스와 순간적인 스피드 그리고 현란한 발재간 까지 겸비한 그야말로 본 네이처 스트라이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엘링 홀란드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이었는데요. 당시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황소 황희찬, 미나미노(현 리버풀) 그리고 엘링 홀란드가 주축 공격으로 나서며 챔피언스리그 잘츠부르크 열풍을 주도했었습니다. 엘링 홀란드는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무려 8골을 기록하며 전 세계 축구팬의 이목을 사로잡았는데요. 비록 아쉽게 소속팀 잘츠부르크는 조별예선에서 탈락은 했지만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엘링 홀란드의 타고난 재능은 맨유, 맨시티, 바르셀로나, PSG 등 각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구단들에서 탐을 냈었지만 그의 선택은 아무래도 적응하기 조금 수월 한 분데스리가 였습니다. 현재 엘링 홀란드의 선택은 매우 현명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엘링 홀란드는 이적 후 경이로운 기록을 세워가며 소속팀 도르트문트 주전자리 뿐만 아니라 팀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3경기 출전하여 무려 7골을 작렬하며 본인의 잠재력과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압도적인 피지컬의 타킷형 공격수 역할 뿐만 아니라 돌파형 공격수의 모습도 선보이며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더욱 대단 한건 풀타임 출전이 아니라 3경기 단, 133분을 뛰면서 8차례 슈팅 중 7골을 성공시킨 골게터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말 엄청난 골결정력이네요.

 

그 결과, 도르트문트도 11승 6무 3패(승점 39점)으로 1위 바이에른 뮌헨을 바싹 추격하며 리그 3위에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홀란드가 가세하면서 도르트문트는 스쿼드에 안정감을 더하며 리버풀 삼각편대 마누라(마네-피르미누-살라)에 버금가는 삼각편대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제이든 산초-엘링 홀란드-마이크 로이스 삼각편대로 공격력이 극대화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최근 3경기에서 무려 15골 그야말로 골폭풍으로 그 공격력을 증명했습니다.

 

 

이제 겨우 약관의 나이에 불과한 엘링 홀란드가 향후 어떤 대형선수로 성장할지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조만간 분데스리가를 평정한 후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한 엘링 홀란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엘링 홀란드의 몸값은 요즘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데요. 과연, 어느 팀에서 엘링 홀란드를 향후 영입할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엘링 홀란드가 선택하는 구단은 어디일지 엘링 홀란드 이적료는 어떻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흥미진진 하네요.

 

- EnJoy GGurong pap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