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의미와 트렌드변화, 주목해볼만 한 경제산업!

코로나19가 장기화가 됨에 따라 뉴스에서 빈번히 접하게 되는 생소한 용어가 있는데요. "뉴노멀 시대가 도래했다" "코로나로 뉴노멀이 성큼 다가왔다" "뉴노멀시대 성공하는 주식투자와 관련주 주목" 등 뉴노멀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특이할게 없는 용어처럼 보이기도하는데요. 그 의미를 알아보면 현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들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은 우리들 앞에 한걸음 더 다가온 뉴노멀(New Normal)의 의미와 뜻이 무엇인지 뉴노멀시대로 인한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변화와 뉴노멀시대에 주목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뉴노멀(New Normal)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기준이나 표준이라는 포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뉴노멀은 경제용어로 2007~2008년 세계금융위기와 2008년 부터 2012년까지 이어진 경제침체기간 동안 만들어진 새로운 경제적 기준을 말합니다. 뉴노멀시대의 특징으로는 크게 3가지 정도의 특징이 있는데요. 바로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가 장기간 지속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뉴노멀이라는 단어는 미국의 벤처투자가 R.McNamee 라는 사람이 저소득, 저수익률, 고위험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경제적기준을 제시하면서 쓰이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2008년 채권운용사 Pimco의 경영자 M.E.Erian이라는 사람이 사용하면서부터 범용적으로 널리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 앞에 새롭게 놓여진 뉴노멀시대에는 사회, 경제, 문화적으로 어떠한 변화현상들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사회에 생긴 주목할 만한 뉴노멀현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예방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는데요. 그 결과 소위 언택트(Untact) 관련한 다양한 변화들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컨택트(Contact)라는 단어에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단어인데요. 그 동안 우리사회를 이끌어왔던 대면접촉을 지양하고 비대면적인 요소를 지향하는 큰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로 인한 화상회의, 학교들의 온라인개강이나 개학, 집문 앞까지 배송해주는 주문시스템, 무인주차장 등 직접 사람간 대면으로 교류하지 않고 비대면 위주의 언택트 산업들은 특히 새로운 뉴노멀시대에서 경제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를 잡아 나가고 있습니다. 향후 이러한 언택트 관련주들은 엄청난 성장이 예상이되는데요. 과연 단기간의 바람으로 끝날 것인지 전 세계경제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성장주의 탄생이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유투브 등 OTT산업 활성의 가속화가 뉴노멀시대의 트렌드로 부상이 되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인 외출로 인해 극장계를 비롯해 각 종 공연산업들은 심각한 위기상태인 반면 집안에서 사람들이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OTT산업의 발전은 점점 더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해도 주변에 넷플릭스에 대해서 모르던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요 근래에는 너도나도 넷플릭스 컨텐츠 얘기를 하는걸 보니 많이 보편화가 된게 실감이 나기도 합니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5G 관련주들의 주가상승을 예상한 개인투자자들은 과감한 투자를 하기도 한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하는데요. 아무래도 고품질의 컨텐츠 송수신을 위해서는 5G는 필수로 자리잡아가는 모습니다. 또한 종편방송의 등장이후로 위기를 겪었던 지상파 방송사들은 어떻게 보면 또 한 번 큰 위기를 겪을 수가 있겠는데요. 새로운 태풍으로 자리잡아가는 OTT산업이 어디까지 발전을 하게 될 것인지 흥미롭게 지켜볼만 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개미투자자,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열풍을 새로운 뉴노멀시대의 트렌드로 선정해 보았는데요. 주식투자 특히 국내증시 관련해서는 과거에는 기관과 외국인투자자가 증시를 이끌어 왔고 또한 현재도 그 대세에는 변함은 없습니다. 다만,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통해서 과거 IMF, 리먼브러더스, IT버블 등을 경험했거나 간접적으로 들었던 개인투자자들이 위기는 기회다라는 마인드로 적극적으로 주식투자 행보에 나서기 시작했는데요. 그 결과 주요 선진국들의 주가하락 대비해서 국내 증시상황은 어느정도 선방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보화 시대 속에서 개인투자자들도 예전과는 다르게 정보획득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들이 생긴상황에 뉴노멀시대의 저금리, 저성장 등의 요소들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주가하락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행보를 보이고 있는 개미투자자들이 성공을 거둔다면 이는 또 하나의 새로운 뉴노멀의 탄생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 EnJoy GGurong pap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