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웨이브 등 OTT 서비스 열풍! 미디어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요즘 트렌드이자 뉴노멀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재 우리들이 꼭 알아두면 좋은내용이 있는데요. 특히 젊은 층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져 있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방콕을 하고 있는 중장년층들에게도 서서히 소문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바로 OTT 서비스(오버더톱서비스)입니다. 트렌드 변화를 통해 산업이 변화하고 궁극적으로 우리들의 삶도 변화하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오버더톱서비스(Over-the-top Service) 즉 OTT 서비스가 무엇을 뜻하며 최근 폭발적인 성장과 동시에 미래유망업종인 OTT 서비스 플랫폼 관련 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주자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버터톱서비스(Over-the-top) 줄여서 OTT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영화·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여기서 top은 요즘 가정에서 흔히보는 셋탑박스 같은 걸 의미합니다. 사실 OTT 서비스는 초기에는 단순히 단말기를 통해 영화·TV프로그램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VOD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칭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한계를 넘어서 인터넷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영상콘텐츠의 유통이 모바일까지 포함하면서 OTT의 의미가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이제 막 성장하기 시작한 OTT산업은 미래지향형 서비스인만큼 그 성장가능성은 정말 무궁무진한데요.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OTT 관련주에 대해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OTT산업에 뛰어들 준비를 하는 기업들에 대한 소식이 자주 들려오고 있습니다.

 

 

OTT산업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는 회사들과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OTT 서비스의 유행을 선도하고 해당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표주자는 바로 미국의 넷플릭스(Netflix)인데요.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OTT시장을 선점하며 정말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OTT플랫폼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Apple, Amazon과 같은 세계적인 ICT 분야의 기업들도 OTT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중국도 OT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훌루(Hulu), 디즈니플러스 등 다수의 OTT서비스가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웨이브(Wavve), 왓챠플레이(Wachaplay), 티빙(TVING) 등과 같은 국산 OTT서비스들이 있습니다.

 

 

OTT시장에서 어느정도 지위를 확보한 회사들은 이제 단순히 컨텐츠 유통을 넘어서 컨텐츠제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넷플릭스의 성공적인 드라마 하우스오브카드(House of Cards)를 들 수 있습니다. 2013년 넷플릭스가 자체제작해 그 해 에미상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가 되고 거의 전 분야의 상을 휩쓸면서 전 세계에 넷플릭스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최근에는 국내업체들도 영상제작업체들과 협업을 통해서 컨텐츠제작부터 유통까지 시도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넷플릭스를 포함해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왓챠플레이 등 월이용료는 아래 그림을 참조하시면 되는데요. 한 달에 부담없는 금액으로 고품질의 컨텐츠를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많은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OTT시장과 산업의 미래발전은 정말 폭발적인 성장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 보급의 확대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추세가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OTT 서비스 이용자의 증대가 수익으로도 연결이 되어야 OTT산업과 관련회사들도 성장을 할 수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탄탄한 수익구조를 마련하지는 못하는 모습입니다. 이제 막 시장이 성장하는 단계 초입이기 때문에 OTT시장이 어느정도로 확대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데요. 적어도 기대되는 신성장산업인 만큼 그 성장추이를 관심있게 주목해봐야 할 것은 분명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EnJoy GGurong papa -